정말 소중한 것은 따로 있었네요.

오늘은 출근 도장을 찍자 마자 오전 일찍 치과에 다녀왔습니다. 기존에 해넣었던 아말감이 떨어져서 갔던 것인데 어느새 아말감이 떨어진 아래로 충치가 생기고 있었더라구요.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아말감이 인체에 좋지 않은 재료이기 때문에 더이상 사용되지 않느다고 하셔서 금으로 때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말감의 성분에 수은이 들어가잖아요. 😨

문제는 치료하기로 결정한 이빨 하나가 아니라는 거죠. 겸사 겸사 이곳 저곳 더 검사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아말감으로 때워진 이빨이 많네요. 아마도 예전에 사회 초년생 시절에 최대한 돈을 아끼기 위해 그랬던 것이겠죠? 사회 초년생에게 치과 치료는 너무나 비싸잖아요. 😣😱

어쨌든 이런 저런 치료를 하며 생각지도 못한 돈이 나가는 것을 보고 있자니 속도 쓰리네요. 처음부터 좋은 재료로 제대로 치료를 했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문득 들구요.

사실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은 우리의 몸이잖아요. 고리타분한 생각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어요. 나이를 먹어보면 몸이 정말 소중한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거든요. 😅

경제적인 측면에서 봐도 마찬가지예요. 처음에 무조건 돈을 아끼는 것이 항상 올바른 선택은 아니네요. 현재의 사소한 손실을 막으려다가 미래에 더 큰 손실을 경험하게 될 수 도 있으니까요.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는다고 했던가요? 적절한 비유는 아니겠지만, 여러분도 당장의 경제적인 손실만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 더 내 몸에 신경을 쓰셨으면 좋겠네요.

몸이 건강해야 성공도 쟁취하고, 성공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