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트랜스포메이션(feat. 수소 산업에 뛰어든 기업들)

친환경 시대, 또 하나의 메가 트랜드

수소 트랜스포메이션(feat. 수소 산업에 뛰어든 기업들)

  • 키워드 수소차, 수소충전소, 수소트럭, 연료전지, 수소인프라
  • 관련종목 두산퓨얼셀, 비나텍, 한화솔루션, 한국가스공사, 코오롱인더, 미코, 에스퓨얼셀, 상아프론테크, 효성첨단소재, 일진다이아

투자 아이디어 요약

  • 수소가 ‘탄소중립’을 위한 최적의 에너지로 꼽히고 있음, 탄소중립은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든다는 개념으로 SK, 포스코, 한화, 현대중공업, 효성, 코오롱 등의 국내 주요 기업은 경쟁적으로 수소사업에 뛰어들고 있으며, 10대 기업 중 8곳이 수소사업을 하고 있거나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
  • 현재 삼성과 LG를 제외한 10대 그룹은 모두 수소사업을 추진 중인 상태로, SK가 가장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음
  • SK는 5년간 약 18조원을 수소사업에 투입할 계획으로 대부분 수소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2023년까지 5,000억을 투자하여 연 3만t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를 짓는 것을 시작으로, 2단계 사업에는 그 10배인 5조 3000억원을 쏟아부을 계획
  • SK는 2025년까지 충남 보령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인근에 연 25만t의 수소 생산기지를 짓기로 했으며, 올초 16억 달러에 미국 수소기업 플러그파워의 지분 약 10%를 확보하여 아시아 수소 시장을 공략할 예정임
  • 현대차는 수소차를 넘어 수소연료전지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작년 말 ‘HTWO’란 이름의 연료전지 브랜드를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중국 광저우에 연료전지 공장을 짓고 있음, 동사는 이 공장에서 연 6500개의 연료전지를 생산할 예정이며, 수소전기트럭은 2023년부터 양산하고, 수소전기버스 보급에도 나설 계획
  • 포스코는 철강 공정에 수소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제철소들은 용광로에 철광석과 석탄을 함께 넣어 쇳물을 뽑아내는 과정에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동사는 석탄을 수소로 대체하는 수소환원제철 공법을 개발 중에 있음, 수소는 철광석에서 산소를 분리하는 환원제 역할을 할 수 있어 이 기술이 실현되면 제철소에서 이산화탄소는 발생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수소도 직접 생산할 계획으로, 계획대로 제철에 수소를 활용하게 되면 2050년에는 연 370만t의 수소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는 생산부터 소비까지 ‘수소사업의 수직 계열화’를 완성하여 필요한 수소를 자급하기위해 2050년까지 수소 연 500만t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며, 한화는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추출하는 수전해 방식으로 그린수소 생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태양광 셀·모듈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동사는 수전해 방식 수소 생산에 필요한 전기를 태양광발전을 통해 얻어낼 수 있어,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순수한 그린수소를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현대중공업은 수소 운반선, 수소 연료 추진선, 수소 건설장비 등의 개발에 나섰으며, 두산은 연료전지, 액화수소 생산, 수소 드론 등의 사업화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고, 효성은 수소충전소 건설과 연료탱크 개발, 액화수소 생산을 추진하고 있음
  • 현대오일뱅크는 2030년까지 전국에 180여 개 수소충전소 구축 계획을 발표했고, 석탄 화력발전에서 세계 최고 기술을 가진 두산중공업은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을 통해 수소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며, S-Oil은 수소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선행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음
  • 작년 5월 영국 바클레이즈는 수소시장 규모가 2050년 1조달러(약 1,120조원)에 이를 것이란 보고서를 냈으며, 닛케이BP클린테크연구소는 160조엔(약 1,640조원), 맥킨지는 2조5000억달러(약 2,240조원), 골드만삭스는 12조달러(약 1경 3,400조원)의 전망치를 제시함
  • 탄소 배출이 많은 산업에서 특히 수소는 화두가 되고 있는데, 이는 재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부합하는 사업으로 평가되며, 정부 역시 2019년에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여, 2040년까지 수소차 620만 대 생산, 수소충전소 12개 설립, 발전용 연료전지 15GW 생산을 목표로 제시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전력화’라는 메가 트렌드 안에서 수소는 필수 요소로 2050년에는 전세계 에너지 소비의 15% 차지할 전망
  • 수소는 출력 변동 안정화와 산업 내 활용처 확대를 위한 것으로 수소 산업의 발전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으며, 트리거가 될 수 있는 관련 정책을 최근 각국 정부에서 활발히 발표하고 있음
  • 탄소 저장소와 재생에너지가 부족한 국내에서는 수입이 경제적이며, ‘그린 수소’의 경제성 확보는 규모의 경제 달성을 통해 가능할 것으로 판단
  • 글로벌 사업자들은 PEM을 활용하여 수전해 시설을 공격적으로 증설하고 있으며, 해외 수입은 암모니아, 국내 유통은 액화수소가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됨
  • 수소충전 인프라는 생산지와 수요처의 거리에 따라 수익성 상이하며, 도심지 수소 충전 인프라는 액화수소가 유리할 것
  • 수소 경제 안에서 한국은 수소 발전이 꼭 필요한 국가로 수소 순수입국이며, 수소 기자재에 강점이 있는 국가라는 특성이 있음
  • 수소의 필요성을 반영하여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책을 발표 중이며, 특히 2Q21내 발표가 예정되어있는 ‘수소경제로드맵 2.0’는 ‘그린 수소’와 ‘액화 수소’가 핀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됨
  • ‘HPS’ 제도는 연료전지 발전을 의무화하여 2020년 140MW 수준의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을 2022년부터 300MW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제도임
  • 산업계 역시 그룹사별로 수소 사업 투자가 활발하여, 그 중에서도 당장의 수요 가시성과 기술적 진입장벽을 확보한 두산, 현대차, SK 그룹의 핵심 계열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수소 모빌리티와 발전, 선박, 건설기계, 백업전원 등 수소 어플리케이션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음
  • 수소차는 상용차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선박 및 건설기계는 CO2-free가 목적이고, 데이터센터 백업전원은 디젤에서 연료전지(PEMFC)로 도입이 예상
  • 수소연료전지의 유형별로 살펴보면, 어플리케이션 다변화에 따른 최대 수혜는 PEMFC로, PEMFC는 작동온도가 낮고, 소형 제작, 고출력 밀도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
  • 지난 9 월 중국정부는 수소차 지원정책을 발표, 10개의 지역을 선정 2023년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총 340억 위안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수소차 제조에 핵심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지역내에 유치하고, 수소 충전소와 수소차 생산에 일정 기준을 갖춘 지역이 보조금을 수령하게 됨
  • 상하이, 광동, 베이징 등 주요 도시들은 경쟁적으로 수소차 관련 업체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업체들 또한 수소차와 관련된 사업에 뛰어들고 있음
  • 국영 석유기업인 시노펙은 일년 내에 100개의 수소 충전소를 건설하고, 2025년까지 1,000개로 확대 하겠다고 발표했으며, Great Wall은 수소 SUV를 연내에 공개하고, 수소트럭은 100대를 연내에 생산하겠다고 발표, Beijing Sinohytec은 토요타와 연료전지 생산을 위한 JV를 설립한다고 발표함
  • 중국의 선택으로 수소차 산업도 지속 성장 가능한 산업으로 변하고 있으며, 전기차 산업의 데자뷔가 될 것으로 판단됨,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본격 개화된 이유는 중국 때문이었으며, 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완성차업체들이 시장에 진입하며 시장이 커진 상황에서, 수소차도 중국정부와 이에 따르는 기업들의 투자결정으로 글로벌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
  • 특히 수소차는 수소생산과 충전인프라 투자 규모가 크기 때문에 정책지원이 중요하며, 현대차, 토요타 이외에 Geely, Great Wall, SAIC Motor 등 중국의 로컬 승용차 업체들과 기존의 FAW, FOTON, Weichai 등의 상용차업체들도 수소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음, 현재의 추세로는 2020년말 누적기준 약 7천대 수준인 중국의 수소차는 2030년까지 1백만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국내 수소차 관련업체들의 기술경쟁력과 생산경쟁력은 전세계에서 가장 앞서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핵심인 연료전지 스택의 국산화를 달성했고, 주요 부품과 소재에 대해서 대량생산 체제를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국내는 수소법에 기반해 충전인프라와 수소생산을 확대해 나가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어, 정부의 목표대로 수소차 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판단됨
  • 국내 시장에서 확보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중국, 미국, 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시장이 열리면 관련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되며, K-수소차 관련업체들은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높은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수소 관련

두산퓨얼셀, 비나텍, 한화솔루션, 한국가스공사, 코오롱인더, 미코, 에스퓨얼셀

수소차 관련

상아프론테크, 효성첨단소재, 일진다이아

수소사업 뛰어든 국내 주요 기업들

현대차
  • 수소차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함
SK
  • 미국 플러그파워 지분인수 등 수소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음
한화
  • 자체 사업인 태양광 발전 사업을 활용하여 그린수소의 대량 생산을 추진 중
POSCO
  • 제철 공정에 수소를 활용하고, 수소의 대규모 생산까지 수직계열화를 계획 중
현대중공업지주
  • 수소 운반선, 수소 연료 추진선, 수소 건설장비 등을 개발 중에 있음
두산
  • 수소 생산부터 수소 드론, 수소차 부품 등 전방위로 사업을 확장 중
효성
  • 수소 생산부터 운송, 기자재, 충전소 등 밸류체인의 선점을 시도하고 있음
코오롱
  • 수분 제어장치 등 수소 연료전지의 핵심소재를 공급함
두산중공업
  •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을 통해 수소를 생산 할 계획
S-Oil
  • 수소스타트업 투자 통해 선행기술 확보에 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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