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개화 단계에 있는 실리콘 음극재 시장

양산 경쟁보다는 독점.

초기 개화 단계에 있는 실리콘 음극재 시장

  • 키워드 2차전지, 음극재, 실리콘, 흑연
  • 관련종목 포스코케미칼, ​대주전자재료, 한솔케미칼, 동진쎄미켐

투자 아이디어 요약

  • 실리콘 음극재 시장은 초기 개화 단계로, 현재 음극재에 첨가제로 사용되고 있어 앞으로 첨가 비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 국내에서는 대주전자재료가 처음으로 상용화했으며, 올해 대주전자재료의 실리콘 음극재 매출은 200억대로 추정됨
  • 실리콘 음극재는 전기차 배터리의 충전속도와 용량을 3~4배 늘릴 수 있는 차세대 2차전지 소재로 부각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연평균 70%의 성장이 전망되어 시장 규모만 3~4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전체 음극 활물질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현재 3% 수준에서 2025년 15%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기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
  • 전기차 배터리의 에너지밀도 향상과 급속충전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며 내년부터는 실리콘 음극재를 탑재한 배터리 출시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현 시점에서 실리콘 음극재는 시장 개화의 초기 국면으로 판단
  • 현재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계 음극재에 5~10%를 섞은 혼합물로 적용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실리콘 음극재의 적용비율이 2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당분간 시장 수요가 공급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됨
  • 현재 실리콘 음극재를 탑재한 전기차는 포르쉐 타이칸이 대표적이지만 향후 폭스바겐, GM, 테슬라 등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 애플카 출시를 준비 중인 애플도 전기차의 높은 충전효율을 고려시, 적용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됨
  • 글로벌 스마트 폰 시장에서도 5G 폰 보급률(2021E 35% → 2022E 54% → 2023E 64%) 확대에 따른 배터리의 소비전력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실리콘 음극재는 향후 IT 디바이스에도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실리콘 음극재의 응용처 다변화가 전망
  • 전 세계적으로 실리콘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는 중국 BTR, 일본 신에츠, 한국 대주전자재료 등 3개 업체만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단기적으로는 중국 BTR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한국 배터리 3사(LG, 삼성, SK)의 수직계열화 구축 선호와 품질관리 측면에서 유리한 한국업체의 시장 지배력 확대가 예상
  • 한국 소재업체의 실리콘 음극재 연간 생산능력은 현재 수백톤 규모에서 2022~2023년까지 1,500~3,000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출처: KB증권

이전 요약 정보 History

  • 2차전지의 4대 재료 공급망에서 매출 의존도가 매우 낮은 특징을 가진 부문이 음극재 영역이며, 주요 부문별로 국내 음극재 업체들은 양산 경쟁보다는 독점에 가까운 특징을 보임, 특히 실리콘 복합재 업체들은 배터리셀 고객사들의 접근 방향에 따라 일부는 실리콘 산화물 형태로, 다른 쪽은 실리콘 나노파우더 또는 메탈실리콘의 형태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
  • 실리콘 복합재의 EV향 양산 적용도 아직은 더딘 상황으로, 현재의 상황에서는 음극재 업체들끼리 상대 비교가 어렵고, 밸류에이션 비교도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음극재와 관련해서는 양산 공급이나 수주 확대 등의 이벤트를 참고할 필요가 있음
  • 국내의 2차 전지 음극재 밸류체인에선 포스코케미칼이 천연흑연 음극재를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신규 진입 장벽도 높은 편으로, 국내에서는 수명 특성이 상대적으로 좋은 인조흑연 양산 업체가 아직 없는 대신, 에너지 밀도를 개선할 수 있는 복합재로 실리콘 재료 업체들이 양산 또는 개발에 나선 상황이며, 실리콘 산화물(SiOx)을 생산하는 대주전자재료와 나노 사이즈의 메탈 실리콘을 제조하는 한솔케미칼, 동진쎄미켐 등이 대표적인 업체로, 국내의 실리콘 3인방은 그 쓰임새가 흑연 재료와 같이 음극재의 성능을 좌우하기 때문에 음극재 밸류체인으로 분류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이들 업체의 주력 사업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비교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시장 초기 테마에 따라서 연동될 수 있어, 투자 측면에서는 고려할 필요가 있음
  • 동진쎄미켐의 경우 아직까지 2차전지 관련 사업의 고객 확보와 증설 기대감에 비해 시장 내 평가를 제대로 받고 있지 못하고 있으며, 한솔케미칼은 메탈실리콘 소재의 양산 공급 기대감이 남아있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 이미 양산 공급이 진행되고 있고 증설 이벤트가 알려진 포스코케미칼과 대주전자재료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추가 고객사 확보 또는 예상보다 강한 투자 등의 이벤트의 의해 주가 모멘텀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됨
  • 출처: 삼성증권

관련종목 요약

포스코케미칼
  • 글로벌 2차전지 소재주 중 비싼 종목 중의 하나로 국내 유일의 천연흑연 음극재 공급 업체이자, 중장기 그룹 내 2차전지 재료 부문 수직 계열화의 핵심 업체로 부각될 수 있으며, 천연흑연 음극재의 캐파는 20년 44천톤에서 21년 69천톤, 22년 82천톤으로 지속 확장하는 한편 인조흑연 음극재도 22년 8 천톤 규모로 설비를 갖춘 후 23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추정되고, 22년까지 추가 38천톤 증설에 소요되는 투자비는 약 2,300억원 규모로 추정되지만, 올초 1.2조원의 유상증자금 유입으로 투자에 부담은 없을 것으로 판단됨
​대주전자재료
  • 국내 유일의 실리콘산화물 양산 공급업체로 고객사를 통해 포르쉐 타이칸에 공급하고 있으며, 본사 외에 2공장 캐파를 확보해 연말까지 월 60톤 규모의 캐파(60kWh급 연 15만대분)가 예상됨, 동사는 실리콘 산화물 외에 주력사업인 MLCC 재료 부문이 지난해 기준 54%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적자 부문이던 음극재와 태양전지 페이스트 부문이 흑자 전환하면서 올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비 30% 늘어난 2,000억원, 영업마진은 전년(20년 OPM 6%, 별도 기준 7.6%)보다 개선된 9%을 가정하여, 현 주가는 21년 PER 53배 수준으로 판단됨
한솔케미칼
  • 반도체용 과산화수소와 전구체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었지만, 2018년 음극 바인더를 삼성SDI에 납품하면서 이차전지 사업으로 진출한 업체로, 성공적인 이차전지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이후 2021년과 22년 PER은 각각 20.7배와 18.7배까지 리레이팅됨, 2021년 이차전지 관련 매출은 25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6% 수준이며, 그 중 90%가 음극 바인더이고, 분리막 바인더로 매출 라인업을 확장시켜 현재 바인더는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에 납품하고 있고, 산업의 성장과 함께 일본의 경쟁사를 상대로 고객사 내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어 추가 성장이 기대되는 한편, 신사업으로 음극재용 나노메탈실리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빠르면 2022년 상반기부터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됨​
동진쎄미켐
  •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식각액, 현상액을 주로 납품하는 회사로 삼성전자, BOE가 주된 매출처. 2020년부터 배터리용 소재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진출 계획. 양극재용 CNT슬러리를 노스볼트에 납품할 예정이며 향후 음극재용 실리콘 소재로 확장할 계획. 노스볼트를 주력 고객사로 잡고 삼성SDI와 LG화학으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 중. CNT 슬러리로 시작하지만 시장 규모를 감안하면 향후 실리콘 소재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이 갖춰질 것. 2021년 하반기 노스볼트 양산을 시작하면서 동진쎄미켐의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2022년 1분기부터 유럽 공장 가동 계획에 있으며, 고객사의 증설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이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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